본사와 전국 6개 공장 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에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이어져
[포인트경제] 농심이 연말을 맞아 본사와 전국 6개 공장 인근 지역에 사랑의 신라면 4300박스를 전달한다.
농심은 연말을 맞아 본사와 전국 6개 공장에서 사랑의 신라면 총 4,300박스를 기부한다. 사진은 지난 9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진행된 ‘사랑의 신라면 전달식’. 이날 농심은 동작복지재단에 신라면 2,000박스를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농심 황청용 부사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농심 김기찬 상무. /농심 제공
‘사랑의 신라면’은 매년 연말 농심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활동이다.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농심이 나눈 라면은 총 7만 박스에 달한다.
농심이 전하는 사랑의 신라면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와 농심의 출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농심은 임직원 모금액만큼 회사가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더 큰 사랑을 모아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매년 겨울마다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사랑 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라면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달 본사 소재지인 서울 동작구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 김장김치 560포기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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