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개선하는지 2년마다 평가‧인증한다.
동아제약은 2011년 최초 인증 이후 2년마다 재평가를 통과하며 8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 작년에는 12년 이상 유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 심사를 거쳐 명예의 전당 부문에 올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동아제약은 올해 디지털 시대에 맞춰 고객 만족팀을 고객 경험(CX)팀으로 개편했다. 고객의 소리(VOC) 분석과 디지털 기반의 고객 경험 관리 체계를 통해 소비자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편의성을 개선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생산본부장이 최고고객책임자(CCO)를 겸임하며 품질과 고객 만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
제품 생산 과정부터 고객 접점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는 AI 컨택센터(AICC)도 도입할 예정이다. AICC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서비스나 지원을 돕는 시스템이다. AI 기술로 자동화된 상담, 예측,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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