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양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인도네시아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의 수행기관으로서 2024년 2월부터 4년간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시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초청 연수는 해당 ODA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관련 정책, 기술, 운용 관련 현지 관계기관 주요 인사로 구성된 연수단이 직접 국내 주요 전기차 배터리 시험인증기관, 친환경 태양광 전기버스 충전시설 등 견학 및 강연으로 구성됐다.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초청 연수는 프로젝트에 관련된 현지 전문가가 한국의 발전된 친환경 전기차 인프라와 배터리 기술을 눈으로 확인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한데 그 의미가 있다"며 "ODA 사업이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이 될 수 있는 디딤돌이 됐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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