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선비를 만나다’ 남원당구대회, 3년만에 전국최대 오픈당구대회로 발돋움

‘신사 선비를 만나다’ 남원당구대회, 3년만에 전국최대 오픈당구대회로 발돋움

MK빌리어드 2024-12-10 10:08:04 신고

3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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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골체육관서 3회대회
개인전 14~15일, 스카치 21~22일
3년만에 참가자 524명→1400명
지난 2022년 시작한 ‘신사 선비를 만나다’ 남원전국당구대회가 14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최대오픈당구대회로 발돋움했다.

10일 남원당구연맹(회장 김희원)에 따르면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오는 14~15일, 21~22일 2주에 걸쳐 ‘제3회 신사선비를 만나다 남원오픈전국당구대회’(이하 남원오픈당구대회)가 열린다.

남원오픈당구대회는 지난 2022년 단체전으로 시작, 2023년부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확대 개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참가자도 크게 늘었다.

1 1남원당구연맹 김희원 회장은 “1회 대회때 참가자가 524명이었는데 올해 3회대회에는 개인전 800명, 단체전 600여명 등 1400여명이 접수해 매년 참가자가 늘고 있다”며 “당구는 실내 스포츠의 대명사인데 남원오픈당구대회가 겨울철 당구대회로 정착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대회 공정성을 위해 디지털 인증 방식을 통해 핸디를 확인하고 있다며 참가신청 한 전국 당구 애호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개인전(총상금 1600만원)은 14일 1차예선, 15일 2차예선 및 본선 16강이 치러진다. 4개 부(部)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30점 이상) 2부(25~29점) 3부(21~24점) 4부(20점 이하)로 구분된다.

21~22일 열리는 스카치 복식(총상금 1600만원)도 핸디에 따라 A(핸디 합산 54~58점) B(50~53점) C(46~49점) D(45점 이하)그룹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북체육회와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당구연맹과 남원시당구연맹이 주관한다. 전라북도 남원시와 당구업체 허리우드 오페라 휴브리스 빌리존이 후원한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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