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불륜·딸 극단 선택" 가짜뉴스에 분노…박애리 "고소" (4인용식탁)[종합]

"팝핀현준 불륜·딸 극단 선택" 가짜뉴스에 분노…박애리 "고소" (4인용식탁)[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2-10 09:5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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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댄서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집으로 가수 현숙과 신유를 초대했다. 

이날 박애리는 "가끔 너무 속상한 게 현준 씨의 원래 성품이 여리고 착하다. 근데 주변 사람들은 외모로만 판단을 한다"며 속상한 마음을 꺼내놓았다. 

그는 "(팝핀현준이) 혼자서 모든 일을 저지르지도 않는다. '정말 좋아하는 차가 있는데 그 차 사려는데 어떻게 생각해?' 이런다. 본인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사는 건데도 저한테 물어본다. 그래서 사람들은 '박애리가 열심히 벌어서 남편 차 사준다'고 오해를 한다"고도 전했다. 



이에 팝핀현준은 "사람들이 이미 나를 그렇게 보고 있지 않나. '박애리가 돈을 잘 벌지', '박애리를 만나서 잘 된 거야' 이렇게 보고 있다. 그래서 내가 알아서 한다"는 말로 박애리의 말에 동의했다. 

더불어 팝핀현준은 "열심히 사는데도 가짜뉴스가 많다"며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에 따르면 '박애리가 아들을 못 낳아서 쫓겨났다더라', '박애리가 명품 가방에 환장해서 팝핀현준이 힘들어한다더라' 등의 가짜뉴스가 있었다고. 

이어 박애리는 "그런 건 웃어넘겼는데 이건 넘길 수 없겠다고 했던 게 '팝핀현준이 불륜을 저질렀는데 불륜 상대가 딸과 동갑이라더라'였다"면서 "'이혼을 준비 중이고 별거를 준비 중이고 내가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다' 이런 소설을 써놨다. '우리 딸이 충격을 받아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런 것도 있다"고 전하며 분노를 터뜨렸다. 

그러면서 박애리는 "우리 딸이 중학교 1학년인데 그런 영상은 불특정다수에게 확산될 수 있지 않나. 그래서 마포경찰서에 가서 고소장을 접수했다. 지금도 진행 중이다. 우린 무조건 그 사람을 잡겠다는 거다. 그거 때문에 온 가족이 힘들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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