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한국에너지공단 합동 재능기부 기술봉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설공단은 올해 2월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와 공공분야 에너지 절감, 에너지 사용 기술자 전문교육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합동 기술봉사에 참여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단 기술직 직원 10여 명은 등 기구 교체, 배수관 설치, 에어컨 필터 청소, 안전 점검 활동 등에 구슬땀 흘리며 복지시설 내 소규모 정비를 지원했다.
최인식 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관내 복지시설 운영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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