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선암골,(소선암 생태유람길) |
약 10㎢ 면적의 이 지역은 월악산국립공원과 인접하며, 새매, 솔부엉이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서식지이자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소선암과 하선암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있으며, 2025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도 등재될 예정이다.
단양 선암골,(상선암) |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환경보전 의식,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 운영 능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선암골이 국가지정 생태관광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북도와 협력하겠다"며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주민과의 상생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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