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 프랜차이즈 업계 첫 'CCM 명예의 전당' 선정

사진=SPC

SPC 비알코리아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소비자 중심 경영(CCM)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10일 밝혔다.

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기업의 고객 중심 경영을 평가한다. 명예의 전당은 12년 이상 인증을 유지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비알코리아는 2011년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고객만족을 위해 스마트 VOC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고 품질 개선과 불만 해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와 AI 기술로 고객 요구를 분석해 제품을 개발하고 가맹점 포상제도 핑크 드림 캠페인 등을 통해 가맹점 협력사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CCM 명예의 전당에 오른 것은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AI 등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