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산하 bhc가 가맹점과 본부 간 성과를 격려하고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2024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를 9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 축사 시상식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매장 운영 20년 차를 맞은 경기 시흥정왕점 등 6개 가맹점과 10년 차를 맞은 홍대점 등 51개 가맹점이 장기 운영 매장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포상금도 함께 전달됐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한 가맹점과 기타 공로를 인정받은 가맹점 등 총 100여 매장도 포상을 받았다. 올해 최고 성과를 낸 제주연동점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9개 매장이 금상 은상 동상을 받았다.
송호섭 대표는 "어렵고 치열한 환경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최선을 다해준 점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자사 앱 강화 등 자체적인 경쟁력을 키워 당면한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본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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