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2개 계열사 소비자 중심 경영 명예의 전당 표창

풀무원, 2개 계열사 소비자 중심 경영 명예의 전당 표창

비즈니스플러스 2024-12-10 09:0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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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
사진=풀무원

풀무원은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풀무원건강생활등 풀무원 계열사 2곳이 'CCM 명예의 전당'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최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올해 인증서 수여식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풀무원건강생활이 소비자 지향적 경영 문화 확산과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CCM 명예의 전당 부문에 올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12년 급식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래 지난해 7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하고 올해까지 CCM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건강한 식생활과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으로서 위탁급식, 휴게소, 공항, 리조트 호텔 내 식음료(F&B) 서비스 및 전문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CCM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매년 고객 만족도 조사와 트렌드 분석, 푸드테크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F&B 혁신 △알뜰·실속 상품 판매, 프랜차이즈 할인 제도 등 고객환원을 통한 소비자 권익 증진 △HACCP 인증을 통한 소비자 안전 확보 및 위생수준 향상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기차 충전소 확충, 인덕션 도입 등 친환경·저탄소 경영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함께 명예의 전당에 오른 풀무원건강생활은 2010년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래 올해 8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6년까지 16년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소비자 접점이 많은 방문판매사업과 맞춤형 건강식품 등을 운영하는 업의 특성에 맞게 소비자중심경영을 진정성 있게 실천하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명예의 전당 평가에서 △최고경영자의 관심과 확고한 실천 의지 △제품의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한 노력 △가맹점, 파트너사와 동반상생을 위한 교육 지원 △VOC 분석을 통한 개선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푸드머스, 올가홀푸드, 풀무원녹즙은 올해 CCM 인증 평가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 

푸드머스와 올가홀푸드는 2010년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래 올해 8회 연속 인증을 받으면서 14년간 CCM 인증을 유지해 오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2019년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후 2020년 CCM 인증을 새롭게 취득하고 올해 3회 연속 CCM 재인증을 획득했다.

CCM은 기업이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펼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법정 인증 제도다. 명예의 전당은 CCM 인증을 7회 이상 획득 및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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