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8회 연속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의견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2년 주기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대상은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을 도입해 2010년 최초 CCM 인증을 획득한 후 올해까지 8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대상은 최고경영자의 CCM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실천 의지 전사적인 고객 의견(VOC) 관리 사회적 책임활동 수행 협력사와의 상생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비자 의견 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객 중심의 VOC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매월 전사경영혁신회의와 품질협의체 등을 통해 VOC 현황과 개선 실적을 공유하며 유관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27년째 푸드뱅크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청정원 봉사단 운영 사랑나눔 바자회 레드챌린지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협력사와는 GWP 프로그램을 통해 납품 대금 현금 지급과 상생펀드 운영 인력채용 CCM 인증 등을 지원해 2023년 동반성장지수 조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8회 연속 CCM 인증 획득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경영 전반을 개선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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