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부영그린타운3차' 57평, 8억 오른 21.5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목동 '부영그린타운3차' 57평, 8억 오른 21.5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 2024-12-10 08:39: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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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2월 10일 등록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부영그린타운3차’ 57평(159.57㎡) 타입 23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12월 5일, 종전 최고가 대비 8억원 오른 21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해당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0년 6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총 276세대 규모로 구성된 아파트다.

마포구 성산동 소재 ‘성산월드타운대림’ 57평(136.465㎡)타입 16층 매물은 지난 11월 1일, 종전 최고가 대비 5억8500만원 오른 13억25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의 종전 거래는 2016년 10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795세대 규모 아파트다.

송파구 송파동 소재 ‘대우레이크월드’ 61A평(164.05㎡) 타입 25층 매물은 지난 12월 4일, 종전 최고가 대비 5억1500만원 오른 18억2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해당 타입의 종전 거래는 2019년 11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69세대 규모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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