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안타까운 가정사…"父 부도로 부모와 생이별, 노숙 생활" (4인용식탁)[전일야화]

팝핀현준, 안타까운 가정사…"父 부도로 부모와 생이별, 노숙 생활" (4인용식탁)[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4-12-10 07:4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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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팝핀현준이 아버지의 부도로 노숙 생활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가 함께 살고 있는 팝핀현준의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4인용식탁을 준비했다.

이날 팝핀현준, 박애리는 평소 팝핀현준의 어머니가 좋아하는 가수 현숙과 신유를 초대해 최애 모임을 마련했다.

현숙과 신유가 방문하자, 팝핀현준과 박애리 그리고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이들을 데리고 본격 5층 자택 집들이에 들어갔다. 

박애리는 4층 안쪽 소리 연습 공간에서 "이번에 현준 씨가 어머니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하면서 저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준 게 여기다"라고 알렸다. 



1층 주차장에서는 슈퍼카 2대, 오토바이, 전기자전거가 주차되어 있었고, 한쪽 벽면에는 자동차 모형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집들이를 마치고서 팝핀현준과 박애리,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현숙과 신유를 식사자리로 이끌었다. 어머니가 준비한 요리는 탕평채, 고기 완자전, 낙지 연포탕, 해파리냉채, 갈비찜, 간장게장으로 한상 가득 차려졌다.

신유는 어머니표 요리를 맛보고 "진짜 맛있다"라고 했고, 그의 찐팬인 어머니는 "나는 진짜 좋다"라고 화답했다. 

그런가 하면, 지금은 세계적인 댄서로 우뚝 선 팝핀현준은 어릴 적 가정형편이 몹시 어려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팝핀현준은 "고등학교 1학년 당시, 아버지 사업이 부도가 났다. 그래서 부모님과 이별하고 혼자 노숙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비를 맞는데 '저 많은 건물 중 우리 집이 없구나' 싶었다. 성공하면 가고 싶은 동네마다 집을 사야겠다고, 가족이 함께 살 보금자리 집을 꼭 만들어야겠다 다짐했다"라고, 그 결심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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