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VERSACE)가 고(故) 래퍼 노토리어스 B.I.G.의 유산을 기리는 새로운 비기(Biggie) 아이웨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기 선글라스의 디자인에 노토리어스 B.I.G.의 럭셔리 패션에 대한 애정을 담아냈다. 비기 선글라스는 스트리트 패션과 하이패션의 조화를 이루며, 힙합 문화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다.
글로벌 슈퍼스타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와 NBA 선수 알렉산드르 사르(Alexandre Sarr)가 이번 캠페인의 얼굴로 선정되었다. 두 인물은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비기 커뮤니티의 차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작가 로지 마크스(Rosie Marks)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브리나와 알렉산드르가 비기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 담겨, 일상 속에서의 개성과 대담함을 강조하고 있다.
베르사체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사브리나와 알렉산드르가 비기 선글라스를 통해 베르사체 가족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비기 커뮤니티는 반항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정신을 지닌 챔피언들로, 베르사체의 정신을 잘 대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기 아이웨어는 베르사체 웹사이트와 전국 부티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제공된다. 메두사 모티프와 캣아이 형태의 디자인이 특징인 비기 선글라스는 클래식한 블랙부터 트렌디한 그레이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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