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미공개 기증품 '상형자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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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미공개 기증품 '상형자기' 선보인다

연합뉴스 2024-12-10 06:0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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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물·건물 형태 도자기…내년 2월 말까지 전시

상형자기 상형자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내년 2월 28일까지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기증자료인 '상형자기'(象形瓷器)를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증자료 홍보의 일환이며 이날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상형자기Ⅱ:영원한 안식, 내세를 향한 기원' 주제 전시를 볼 수 있다.

상형자기는 사람, 동물, 건물 등의 형태를 본떠 만든 도자기를 말한다.

고대 상형자기는 주로 신을 안치하기 위한 제단으로 사용됐고 일부는 무덤의 껴묻거리로 제작됐다.

후대에는 감상용이나 완구로 쓰이기도 했다.

이번에는 가옥, 감실(일종의 제단), 인물, 동물 등 총 9점의 상형자기가 전시된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이색적인 상형자기를 선보이는 만큼 연말연시 박물관을 찾아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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