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가 함께 살고 있는 팝핀현준의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4인용식탁을 준비했다.
이날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평소 팝핀현준의 어머니가 좋아하는 가수 현숙과 신유를 초대해 최애 모임을 마련했다.
현숙과 신유가 방문하자 팝핀현준, 박애리, 그리고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이들을 데리고 본격 5층 자택 집들이에 들어갔다.
박애리는 4층 안쪽 소리 연습 공간에서 "이번에 현준 씨가 어머니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를 하면서 저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준 게 여기다"라고 알렸다.
1층 주차장에서는 슈퍼카 2대, 오토바이, 전기자전거가 주차되어 있었고, 한쪽 벽면에는 자동차 모형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지하 1층은 팝핀현준의 놀이터 겸 작업 공간으로서 스크린 골프장, 자동차 게임, 디제잉, 드로잉, 프라모델과 피규어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집들이를 마치고서 팝핀현준, 박애리와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두 손님을 식사자리로 이끌었다.
팝핀현준은 "우리 엄마 신유 씨 때문에 너무 좋아서 육회를 무치는데 녹을 것 같다"라며 웃었다. 이에 어머니는 "칠십 평생 처음이다. 아가씨 된 것 같다"라며, 신유의 실물을 본 소감을 전했다.
어머니가 준비한 요리는 탕평채, 고기 완자전, 낙지 연포탕, 해파리냉채, 갈비찜, 간장게장으로 한상 가득 차려졌다.
신유는 어머니표 요리를 맛보고 "진짜 맛있다"라고 했고, 어머니는 "나는 진짜 좋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그는 "엄청 오고 싶어했을 분들이 많을 텐데 우리가 뽑힌 게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지 모른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박애리는 "어머니의 원픽은 현숙이었다"라고 밝히며, "현숙 언니가 병원 관계자도 많이 안다. 어머니 아프시다 그러면 막 물어봐주시고 그런다"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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