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롯데백화점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문화센터 강좌를 선보이며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파브리치오 페라리 셰프가 진행하는 ‘연말 홈파티 쿠킹 클래스’에는 모집 정원(30명)의 10배가 넘는 고객이 몰렸다.
또 해당 프로그램의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의 ‘코리안·이탈리안 퀴진 클래스’는 50명 모집에 800명이 넘는 고객이 신청했다.
이 외에도 동양인 최초 ‘IKA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나성주 롯데호텔 시그니엘 제과기능장의 ‘연말 디저트 클래스’, 이탈리아 2스타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의 페데리코 스코티 셰프의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 만들기’ 등이 조기 마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온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의 산타클로스를 초청하는 이벤트를 올해도 이어간다.
오는 12~17일 본점과 잠실점, 인천점 등 15개 점포를 방문해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등 특별한 크리스마스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점포별 롯데문화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한 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고객이 일상에서도 특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센터 강좌를 준비했다”며 “공식 핀란드 산타 초청 이벤트처럼 롯데백화점의 대표 콘텐츠와 함께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강좌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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