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46)가 20살 연하의 아나운서 홍주연으로부터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현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예고편에서 전현무와 홍주연 아나운서의 러브라인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귀여운 남자가 이상형" – 홍주연의 당돌한 고백
홍주연 아나운서는 방송 중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귀여운 남자를 좋아한다"고 답하며 전현무를 언급했다. 전현무가 "구체적으로 어떤 남자를 말하는 것이냐"고 묻자, 홍 아나운서는 망설임 없이 "전현무 같은 남자가 좋다"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번 발언은 지난 방송에서 홍 아나운서가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장면과 이어진다. 그녀는 남현종 아나운서와 전현무 중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전현무"라고 답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발언이 공개되자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열애설이 급속히 확산됐다.
홍주연의 고백에 전현무는 쑥스러운 듯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열애설이 많이 나는 편이다. 옛날에는 어이가 없었지만, 이제는 상대방이 피해를 볼까 봐 미안해진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전현무의 반응과 과거 연애사
전현무는 과거 두 차례 공개 연애를 한 바 있다. 그는 2018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분을 쌓은 모델 한혜진과의 열애를 인정했지만, 1년 만인 2019년에 결별했다. 이후 2020년에는 KBS 아나운서 후배인 이혜성과의 연애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이 관계 역시 2022년 종지부를 찍었다.
이번 홍주연과의 에피소드는 전현무의 과거 연애사와 맞물리며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번에도 전현무의 연애 가능성을 점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전현무와 홍주연 아나운서의 관계는 단순한 예능 속 설정일지, 혹은 실제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관계일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와 전현무 특유의 유머러스한 리액션에 주목하며, 이 러브라인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전현무의 연애 경력이 다시금 주목받으며, 그가 이번에 공개된 고백을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귀여운 남자"라는 홍주연의 표현이 실제 관계의 신호탄일지, 아니면 예능적인 연출에 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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