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북서부 시엠레아프주의 관광지인 앙코르 유적군을 올 1~11월에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9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놈펜 포스트(온라인)가 보도했다.
동 유적군 등의 티켓판매를 관리하는 국영 앙코르 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입장료 수입은 28.8% 증가한 4191만 달러(약 62억 7500만 엔)였다.
북부 프레아비헤아르주의 꼬께르 유적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는 1만 8581명, 입장료 수입은 27만 8715달러.
11월 한달간 앙코르 유적군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4% 증가한 12만 4136명, 입장료 수입은 26.9% 증가한 592만 달러.
앙코르관광가이드협회 큐 티 회장에 따르면, 11월에 시엠레아프주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최근 5년 중 최다를 기록했다.
23년 연간 앙코르 유적군의 외국인 입장객 수는 전년의 2.8배인 79만 8069명, 입장료 수입은 2.2배인 약 3720만 달러. 꼬께르 유적은 각각 1만 4806명, 22만 209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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