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이 연극배우 아들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는 코너 ‘큰 형님이 온다’로 진행된 가운데, 코미디언 이봉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코미디언 박미선과 결혼한 지 31년이 됐다는 이봉원은 “딸은 30세, 아들은 28세다. 아들은 날 안 닮아서 키가 183cm이다. 밭이 좋다. 개량이 됐다”라며 자폭 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유튜브에도 도전한 이동원. “가장 조회수가 높은 영상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아들과 벌초한 영상이다. 아들은 연극, 딸도 연기를 한다. 둘 다 연극 영화과를 나왔다. 그런데 유튜브에 나오는 건 쑥스러워하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외적인 건 밭이 좋아 아내(박미선)를 닮았는데 내적인 건 날 닮아서 수줍음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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