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할 글로벌 리더를 배출하는 데 앞장섰다.
경과원은 지난 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균관대학교와 공동 주관한 2024년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길아 기업성장본부장, 최민희 미래인재양성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CEO, 차세대 리더, 공직자 등 총 3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시대를 맞아 선도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AI·DX 글로벌 혁신 생태계 ▲법적 리스크 관리 ▲정부의 AI 국가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 등으로 구성됐다.
김광수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원장이 과정 설계와 교육을 총괄했으며, 조별 전담교수제와 팀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교육생들의 학습 효과와 실질적인 성과를 극대화했다.
또 베트남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IT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현지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과 경영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김길아 본부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참여자들에게 AI와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참가자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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