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HTS와 새로운 여행 플랫폼 개발 ‘맞손’

▲ 지난 6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이사(오른쪽)와 다코타 스미스 호퍼 공동 창립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투데이코리아=이유진 기자 | 우리카드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호퍼(Hopper)’운영사 HTS와 업무제휴 협약을 진행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6일 박완식 대표이사와 다코타 스미스(Dakota Smith) 호퍼 공동 창립자 등 양 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TS가 보유한 다양한 전 세계 공급 체인과 여행서비스 기술력을 활용해 새로운 여행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여행 플랫폼에는 가격예측, 일정 즉시 변경/취소, 가격동결 등의 핀테크 서비스가 탑재되어 고도화된 여행 플랫폼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금융그룹 통합 리워드 꿀머니를 여행 플랫폼에서 고객들이 쉽게 사용하고 적립할 수 있도록 새로운 리워드 프로그램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