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상순이 이효리와의 일상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DJ이상순이 청취자들의 사연가 신청곡을 소개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순은 "어제 친구들을 만났는데 제 라디오 잘 듣고 있다고 하더라. 보통 차에서 듣는다고 하던데 그 이야기를 듣다가 '우리 청취자 분들은 어디서 뭘하면서 이걸 들으시지'라는 생각을 잠시 하면서 궁금해졌다"라며 이와 관련한 사연들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이에 한 청취자가 식사를 하며 듣는다고 하자 이상순은 "저도 집에서 아내가 해주는 굴전을 먹었다. 굴전이 아주 좋은 메뉴다. 지금 굴이 신선하다"라며 가수 이효리를 간접 언급했다.
이날 그는 가평의 한 거리를 소개하며 산책과 동시에 명언을 읽을 수 있는 곳이라고 추천했다. 그는 "저번에도 제가 이야기 했지만 책이란 건 읽는 것보다 사는 게 더 좋더라. 책방 같은에서 골라 사는 것도 좋지만 인터넷으로 사는 게 더 좋다"라며 책 쇼핑 방식을 공유하기도 했다.
사진=이상순, 안테나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DM 논란' 임영웅, 탄핵 정국에 불똥…황교익 일침 "집회 시민들 모욕"
- 2위 김승현♥장정윤, 득녀 4개월 만 '둘째' 계획?…"진짜 어색해" 초밀착
- 3위 김성령, 남편과 별거 중…"두 아들 어디 사는지 몰라"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