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직무연수 기관으로 선정된 연성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대표자 권민희)은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과 성장을 지원할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영유아 발달지원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특수분야 직무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할 수 없는 특수한 분야에 관한 연수를 전문성을 가진 특정기관을 선정해 실시하는 지정연수 과정이다.
연성대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하게 될 ‘영유아 발달지원 상담역량 강화’ 연수는 언어, 인지, 정서적 부적응 등 발달 지연 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지도, 영유아 발달 수준에 따른 진단 및 검사도구를 활용한 상담 능력 향상, 측정된 영유아 발달 수준에 대한 정밀한 해석 능력 및 동료 교원 대상 슈퍼비전 수행 역량 개발 등을 목적으로 개설하게 됐다.
연성대 김미영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전인적 발달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영유아 발달 검사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그림 검사, 기질 검사, 부모 양육 태도 검사 등의 연수를 통해 유아 교사들이 검사 결과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스스로 솔루션을 도출할 수 있는 전문 교육 과정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성대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특수분야 직무연수는 오는 2025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실시되며, 연수시간 15시간 중 90% 이상 출석시 1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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