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육은아 의원 발의 ‘조례 2건 본회의 통과’

인천 남동구의회 육은아 의원 발의 ‘조례 2건 본회의 통과’

중도일보 2024-12-09 16:02:26 신고

3줄요약
ㄹ


인천시 남동구의회 육은아 의원(국힘 논현1·2동, 논현고잔동)이 발의한 2건의 조례가 9일 열린 제300회 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남동구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과 '남동구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으로, 각각 환경 보호와 아동 복지 강화를 위한 조례안으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남동구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은 지역 내 현수막 제작 시 친환경 소재를 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장려하고, 폐현수막의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여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육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를 통해 남동구가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고, 자원 순환 체계를 개선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경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동구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아동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아동 빈곤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예방책을 구체화하여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육 의원은 "아동 빈곤 문제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로, 이번 조례를 통해 아동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의 통과는 남동구가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육 의원은 앞으로도 환경과 복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