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재단 베네치아 중강당에서 2024 안양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 수료식을 기념하고 있다. |
재단은 재단 베네치아 중강당에서 2024 안양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는 다양한 분야를 뉴스 콘텐츠로 제작해 학생 기자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사 작성 및 인터뷰·칼럼·영상 기사를 작성하고 취재하며 총 8회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 기자로서 기본 자질을 갖췄다.
최우수 활동 기자상을 수상한 이선애 학생은 "안양누리 기자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디어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느꼈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뉴스 제작과 기사작성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시각을 갖춘 기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기자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감과 뉴스 제작의 중요성을 체득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향후 미디어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누리 기자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은 ▲3명의 우수 기자 선정 ▲안양누리 기자단의 땀과 노력이 담긴 활동 내용 공유 ▲안양누리 기자단이 직접 제작한 온라인 뉴스 콘텐츠 감상 등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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