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시즌 1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우승자 '기훈'(이정재)이 본 게임을 주도한 흑막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새로운 게임에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시즌에서는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과의 치열한 대결이 주요 스토리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약 1,00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제작비라고 전해진다. 이정재는 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흥행에 대한 부담이 상당했다"고 고백하며 그만큼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처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또 한 번의 히트작이 될 수 있을지, 이정재의 사주를 통해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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