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2024 우아한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을 받는 장학생 80여 명을 초대해 온오프라인으로 멘토링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우아한 멘토링 콘서트'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장학금 수혜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 장학 사업을 마무리하고 서로의 성장 이야기를 공유해 응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콘서트에서 특별 초청 멘토로 최현석 셰프가 참여했다. 최 셰프는 '나만의 추구미를 찾는 법'이라는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열심히 달리는 것도 좋지만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라며 "좋아하는 경험들이 모여 인생의 큰 밑거름이 된다"라고 전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연말 장학생들에게 한 해를 돌아보며 내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라며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 사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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