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영 공경진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7일 인재육성재단 베네치아 중강당에서 2024 안양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중학생 기자단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양누리’ 기자단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뉴스 콘텐츠로 제작하며, 전문 기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사 작성, 인터뷰, 칼럼 및 영상 기사 제작 등 실무 중심의 활동을 수행했으며, 총 8회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기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췄다.
수료식에서는 ▲3명의 우수 기자 시상 ▲기자단 활동 내용 공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뉴스 콘텐츠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우수 활동 기자로 선정된 이선애 학생은 “기자단 활동을 통해 미디어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배웠고, 뉴스 제작의 과정과 기자로서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시각을 가진 기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누리 기자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배우고, 뉴스 제작 과정에서 중요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향후 미디어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안양누리’ 기자단은 안양시의 지역사회와 미디어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며, 학생들에게 특별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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