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5연속 우승에 30연승까지, 김가영은 ‘기록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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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5연속 우승에 30연승까지, 김가영은 ‘기록제조기’

한스경제 2024-12-09 15:2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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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LPBA 제공
김가영. /LPBA 제공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당구 여제’ 김가영(41·하나카드)이 프로당구 역사를 새로 썼다.

김가영은 8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 LPBA 결승전에서 김보미(26·NH농협카드)에 세트스코어 4-2(11-0 11-6 11-4 3-11 9-11 11-1)로 승리하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가영은 올 시즌 3차 투어인 베트남 하노이 오픈부터 이번 7차 투어까지 5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남녀부 통틀어 최다인 통산 12승째를 달성했다. 아울러 김가영은 5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기간 30연승을 질주했다. 5회 연속 우승과 30연승 모두 프로당구 최다 기록이다.

우승 상금 4000만 원을 받은 김가영은 최초로 단일 시즌 상금 2억 원을 돌파했다. 누적 상금 1위(5억4180만 원)를 유지했다.

김가영은 “실력이 좋아도 연속으로 우승할 수 있는 비결은 없다. 여러 조건들이 잘 맞았다. 위기도 무척 많았다. 중간에 위기를 넘긴 게 노력도 있겠지만 운도 따랐다”고 밝혔다.

한편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웰컴톱랭킹(상금 200만 원)은 PQ(2차 예선) 라운드에서 송민지(24)를 상대로 애버리지 2778을 기록한 최연주(33)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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