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방치형 RPG '저니 오브 모나크'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매출 7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가 인기를 얻는 데는 여러 요소들이 작용했겠지만, 여타 방치형 RPG과는 다르게 스테이지에서 단조로운 하나의 덱을 고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속성덱을 꾸려 나가는 점이 가장 흥미롭다.
앞서 작성한 <[공략] 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중요한 꿀팁 12가지> 기사에서 속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었다.
'저니 오브 모나크'에서 속성은 불, 물, 바람, 땅, 없음(무속성) 등 총 5개로 나뉜다. 일반적인 상식대로 물이 불을 이기고, 바람이 물을 이기고, 땅이 바람을 이기고, 불이 땅을 이기는 구조다.
그렇다면 속성에 따라 대미지가 얼마나 차이 날까. <이포커스> 가 이와 관련한 실험을 진행해 본 결과, 특정 속성을 상대로 강한 속성의 영웅이 나머지 속성들에 비해 2배 이상의 대미지를 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포커스>
예를 들어 불속성 상대로 물속성이 1000의 대미지를 넣었다면 같은 불속성은 400, 땅속성은 200, 나머지 속성은 500 정도를 넣었다. 엄청난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무속성은 어떨까. 무속성 영웅의 경우 상대가 속성을 가지고 있든, 가지고 있지 않든 똑같은 대미지를 준다고 보면 된다.
반대로 무속성 보스를 상대로도 어떤 속성의 영웅을 사용해도 같은 대미지를 넣었다.
따라서 불, 물, 바람, 땅 각각 속성별로 덱이 하나씩 필요하며 무속성을 상대로는 속성 상관없이 최대한의 딜을 낼 수 있는 덱을 하나 짜면 된다.
해당 덱들을 짜는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어서 기사를 작성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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