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종합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GF 2024'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행사에 7만2천81명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애니플러스[310200], 대원미디어[048910], 소니뮤직, 디앤씨미디어[263720] 주최로 열린 올해 행사는 메인 스폰서 쿠로게임즈를 필두로 스마일게이트, 메가박스가 후원했고 총 75개 기업이 전시 부스를 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행사 이틀간 AGF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10% 성장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30분 먼저 입장할 수 있는 '패스트 티켓' 제도가 도입, 하루 500명씩 총 1천명의 관객을 수용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또 기존에 현장 선착순 관람으로 진행됐던 무대 프로그램 'RED 스테이지'가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전환돼 관람객들의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대폭 줄였다.
AGF 조직위원회는 "2024년의 성장을 발판 삼아 2025년 더 뜻깊은 행사로 관객들을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juju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