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기대주 김민주, 도쿄그랜드슬램 78㎏급 은메달 ‘대표팀 유일 입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도 기대주 김민주, 도쿄그랜드슬램 78㎏급 은메달 ‘대표팀 유일 입상’

스포츠동아 2024-12-09 14:13:22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ㅣIJF

사진제공ㅣIJF


대한민국 여자 유도 기대주 김민주(용인대)가 2024 국제유도연맹(IJF) 도쿄 그랜드슬램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주는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 78㎏급 결승에서 이케다 쿠레나(일본)를 상대로 절반패를 당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주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입상에 성공했다.

김민주는 준결승전에서 하마다 쇼리(일본)를 반칙승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2020도쿄올림픽 이 체급 금메달리스트인 하마다는 누르기 기술이 뛰어난 베테랑이지만, 김민주는 전혀 밀리지 않았다. 여세를 몰아 결승에서 이케다와도 연장까지 혈투를 벌였으나, 누르기 절반을 허용해 아쉬움을 삼켰다.

2024파리올림픽 여자 78㎏ 이상급 동메달리스트 김하윤(안산시청)은 이 체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야마구치 치히로(일본)에 한판패를 당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