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AI 은행원, 카뱅 대화형 금융계산기…생성형 AI 본격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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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AI 은행원, 카뱅 대화형 금융계산기…생성형 AI 본격 활용

이데일리 2024-12-09 14:00: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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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가 혁신 금융 서비스로 처음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9일 9개 금융회사의 10개 서비스를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가 지난 8월 ‘금융 분야 망분리 개선 로드랩’을 발표하면서 금융회사의 생성형 AI·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활용이 폭넓게 허용된 바 있다. 지난 9월 진행한 혁신 서비스 신청엔 74개사의 141개 서비스가 접수됐다.



이번에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건 신한은행의 ‘생성형 AI 기반 AI 은행원’ ‘생성형 AI 투자 및 금융지식 Q&A 서비스’, KB국민은행의 ‘생성형 AI 금융 상담 에이전트’, NH농협은행의 ‘생성형 AI 플랫폼 기반 금융 서비스’, 카카오뱅크의 ‘대화형 금융 계산기’, NH증권의 ‘생성형 대고객 시황정보 서비스’ 등이다.

금융위는 이번 지정 건 외 나머지 신청 건에 대해서도 혁신금융심사위원회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금융 소비자들이 규제 개선 혜택을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들이 지정된 혁신 서비스를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하되, 탄탄한 보안 체계 하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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