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 주연 '오랜만이다'... 25일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방민아 주연 '오랜만이다'... 25일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서울미디어뉴스 2024-12-09 13:43: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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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라는 꿈을 포기하려는 30대의 가수 지망생이 우연한 기회에 잊고 지내던 학창 시절의 음악에 대한 꿈, 그리고 첫사랑에 대해서 회상하며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힐링 뮤직 로맨스 영화 오랜만이다가 오는 12월 25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필름모멘텀
음악이라는 꿈을 포기하려는 30대의 가수 지망생이 우연한 기회에 잊고 지내던 학창 시절의 음악에 대한 꿈, 그리고 첫사랑에 대해서 회상하며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힐링 뮤직 로맨스 영화 오랜만이다가 오는 12월 25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필름모멘텀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음악이라는 꿈을 포기하려는 30대의 가수 지망생이 우연한 기회에 잊고 지내던 학창 시절의 음악에 대한 꿈, 그리고 첫사랑에 대해서 회상하며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힐링 뮤직 로맨스 영화 <오랜만이다> 가 오는 12월 25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감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학창 시절의 꿈 많던 그 풋풋한 시절을 회상하게 만들며 사회생활에 찌든 지친 마음을 달래 줄 영화 <오랜만이다> 가 오는 12월 25일로 개봉을 확정하고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랜만이다> 는 음악이라는 꿈을 포기하려는 30대의 가수 지망생이 우연한 기회에 잊고 지내던 학창 시절의 음악에 대한 꿈, 그리고 첫사랑에 대해서 회상하며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힐링 뮤직 로맨스 영화.

가수의 꿈을 꾸며 계속해서 오디션을 보지만 단 한 번도 성공한 적 없는 늦깎이 가수 지망생 ‘연경’이 꿈이 아닌 현실이라는 큰 벽에 부딪히며 어른의 상실감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달래 주며 위로를 전하게 될 <오랜만이다> 는 ‘연경’이 가수의 꿈을 포기하려는 찰나에 한 통의 편지와 기타를 받게 되며 시작된다. 편지 속의 주인공은 중학교 시절 ‘연경’과 함께 음악대회에 나가기로 했다가 무슨 이유에서 인지 대회 직전에 연락이 끊겼던 ‘현수’. 꿈 많고 순순했던 그 시절 음악을 통해 만남을 계속 이어가게 된 둘은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서로를 조금씩 알게 되면서 풋풋한 사랑을 느끼게 되는 사이로 발전한다. 순수했던 과거와 침울하기만 한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가면서 영화는 그리운 학창 시절, 과거에 있을 법한 순수한 꿈에 대한 이야기를 아련하게 보여준다. 그런데 마냥 행복하기만 했던 두 명이 오랫동안 이별을 하게 되고 또 20여 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보낸 편지로 인해 두 사람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게 한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오랜만이다> 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역시 주연배우인 ‘방민아’라고 볼 수 있다. ‘방민아’는 ‘민아’라는 이름으로 <걸스데이> 에서 메인 보컬로 활약했던 과거 활동 때부터 높은 가창력과 함께 예능감도 뛰어난 아이돌로 각광받았는데, 그녀의 이러한 ‘끼’는 영화 <오랜만이다> 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중학생부터 33살의 가수 지망생이라는 20년을 뛰어넘는 상황을 어린 시절 대역 없이 본인이 두 역할 모두 직접 소화한 것. 별도의 분장 없이 오로지 연기력만으로 중학생과 30대 성인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어 영화제에서 관람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연기력 뿐 아니라 노래 실력 또한 대단하다는 평도 많았다. <걸스데이> 4명의 멤버 중에 메인 보컬을 담당한 경력답게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고 있는데, 그 실력은 영화 <오랜만이다> 에서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 영화 속에서 나오는 노래 중 모든 곡이라고 할 수 있는 5곡의 곡을 직접 불러 녹음하여 영화의 느낌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감성적이고 감미로운 발라드를 들려주고 있다. ‘방민아’의 매력적이면서도 뛰어난 가창력 덕분에 영화가 한층 더 감미롭고 아련하게 보였다는 평이 있을 정도였다.

이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석양이 지는 공원을 배경으로 하여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 학생들의 상징이라고도 볼 수 있는 떡볶이 코트를 입은 두 남녀가 서로를 바라보며 친근하게 미소 짓는 모습의 사진은 두 명의 사이가 연인인지 친구인지 알 수는 없지만 함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해한다는 사실을 전달해 줄 만큼 다정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그립고 보고 싶은 너의 그 환한 미소’라는 카피가 더해져, 현재는 연락이 안 되어 마음속에서만 생각하는 이성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누구나 마음속에 남아있는 학창 시절의 꿈에 대한 그리움을 중의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석양으로 인해 아련한 느낌이 나는 포스터의 분위기와 함께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증폭된다. 어린 시절의 공감대를 잘 녹여낸 상큼한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 그리고 사랑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혹은 인생의 상실감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영화로, 인물 내면의 솔직한 이야기를 섬세하게 다룬 <오랜만이다> 는 삶에 지치고 힘든 사회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영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학창 시절의 꿈 많던 그 풋풋한 시절을 회상하게 만들어 사회생활에 찌든 지친 마음을 달래 줄 힐링 뮤직 로맨스 영화 <오랜만이다> 는 오는 12월 25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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