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필리핀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진출을 통해 민감한 영유아 피부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궁중비책은 글로벌 H&B 스토어인 왓슨스에 국내 브랜드로는 최초로 입점하며 필리핀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마닐라와 인근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총 5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에도 브랜드관을 오픈해 온라인에서도 접근성을 높인다.
입점 제품은 베이비 전용 ‘프리뮨’ 라인과 ‘선케어’ 라인을 포함한 총 8종으로 구성된다. 이들 제품은 민감한 영유아 피부를 위한 고효능 제품으로, 필리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10월 마닐라에서 열린 그랜드 베이비 페어 2024에 참가해 약 1만여 명의 방문객과 현지 인플루언서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제로투세븐의 관계자는 “필리핀은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 중 하나로, 궁중비책의 우수한 제품력이 현지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필리핀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브랜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궁중비책은 이미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주요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최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CPNP 등록도 완료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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