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의 개봉일이 연기됐다.
9일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측은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던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개봉일이 연기됐다고 알렸다.
영화사는 "보다 좋은 환경에서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예정돼 있던 언론배급 시사회 및 매체 인터뷰 역시 부득이하게 취소될 예정이다.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기다려주신 언론과 관객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드리며, 개봉일이 결정되는 대로 안내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엄마를 잃은 고등학생 인영(이레 분)이 집세가 밀려 쫓겨나자 자신이 속한 예술단에 숨어 살다 깐깐한 예술감독 설아(진서연)에게 들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얼떨결에 같이 살게 되는 두 사람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이레, 진서연, 정수빈, 이정하, 손석구 등이 출연했다.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Generation Kplus) 부문에 진출해 지난 2월 베를린 Zoo Palast 극장에서 첫 공식 스크리닝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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