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조희신 기자] 알리가 황민호보다 많은 득표수를 얻으며 최종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지난 7일 알리는 ’불후의 명곡 –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 편 1부에 출연했다. 우디, H1-KEY(하이키), 이세준, 황민호 등이 출현한 가운데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알리는 노사연의 '님 그림자'를 선곡했다. 병환 중인 아버지의 곁을 지키지 못하고 무대에 오른 여가수의 이야기를 담아 뮤지컬 형식의 무대를 꾸몄다.
특히 무대 중간 뮤지컬 ‘캣츠’의 대표 넘버인 ‘Memory’를 절묘하게 삽입, 뛰어난 무대 연출과 구성으로 감동을 전했다.
MC 신동엽은 과거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며 “아까 무대를 보면서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고 감격했다.
알리는 16개 트로피를 차지한 정동하와 함께 나란히 '최다 우승'자가 됐다.
한편 알리는 오는 12월 31일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용진’을 개최한다.
뉴스컬처 조희신 jhkk4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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