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내란 옹호' 윤상현, 처가 푸르밀까지 불통 튀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숏폼] '내란 옹호' 윤상현, 처가 푸르밀까지 불통 튀나

프라임경제 2024-12-09 11:51:25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국민의힘 친윤 중진 윤상현 의원의 "욕하다가도 1년 지나면 다 찍어준다" 발언이 예상치 못한 파장을 키우고 있다. 

윤 의원은 최근 우파 성향 유튜브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불참에 따른 역풍을 걱정하는 같은 당 초선 의원에게 "1년이면 국민들이 다 잊고 찍어준다"는 식으로 위로했다고 스스로 밝혀 논란이 됐는데. 

해당 발언이 12·3 내란 사태에 대한 민심의 분노를 자극한 건 둘째 치고, 제 2의 '개돼지' 파문으로 번지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문제는 윤 의원의 처가인 푸르밀까지 불똥이 튀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한때 '전두환 전(前) 사위'였던 윤 의원은 2010년 신준호 푸르밀 회장의 딸 신경아 씨와 재혼했다. 신준호 회장은 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넷째 동생, 이로서 윤 의원은 신격호 창업주의 조카 사위가 돼 범롯데가의 일원이 된 셈인데. 

논란 이후 현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푸르밀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조짐이 심상찮다. 

일례로 한 커뮤니티에는 '내란의힘 윤상현 처가 푸르밀'이란 제목으로 푸르밀의 주요 제품들을 공유하는 게시글이 올라왔고 300개 넘는 댓글이 달리며 공감을 표시했다. X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도 비슷한 해시태그를 타고 확산되는 분위기다. 

한편 윤 의원은 이날 유튜브 방송에서 전날 비공개 의총 당시 "본인 윤 대통령의 뜻을 제대로 해명하고 정말 명예롭게 이 상황을 정리하게 도와드리는 게 최소한의 예의라고 얘기했다. 또 나는 박근혜 대통령을 끝까지 지키려 했고, 윤석열 대통령을 끝까지 지키려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