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곳곳서 현대차 수소버스 1200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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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곳곳서 현대차 수소버스 1200대 달린다

뉴스웨이 2024-12-09 11:28: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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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지난 6일 충남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수송분야 탄소중립 실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수소교통으로의 인프라 전환을 추진 중인 충청남도의 친환경 교통 정책 전환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지난 6일 충남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병화 환경부 차관, 김태흠 충남지사,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 김동욱 현대차 전략기획실장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수송분야 탄소중립 실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남도는 현재 도내에서 운행 중인 디젤버스 1200대를 오는 2030년까지 수소버스로 바꾸는 등 수소교통으로의 인프라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에 충남에서 생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차가 협력 파트너로 나서게 됐다.

현대차는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일렉시티·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충청남도에 보급하고 충청남도는 이를 시내·시외버스와 통학·통근버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심형 수소전기버스인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는 지·정체 구간 등 전기 소모율이 높은 노선 운행에 적합하며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최대 635㎞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충청권에 수소 상용차 정비 서비스 거점 6개소를 구축하는 등 수소교통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 수소버스 공급 외에도 수소 상용차 정비 서비스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충청남도의 원활한 수소교통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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