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 크리스마스 팝업 성료…“4일간 6000명이 동화 속 크리스마스를 만나다”

• 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LE CREUSET)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크리스마스 시즌 팝업 ‘언포겟 테이블 크리스마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이번 팝업은 약 6000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주말 하루 최대 21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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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크루제눈 지난 5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팝업 ‘언포겟 테이블 크리스마스’를 열었다./사진=르크루제

  
  

  르크루제는 이번 팝업을 통해 르크루제만의 크리스마스 감성과 국내 최고의 셰프 3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과의 새로운 접점 마련했다.

  특히, 팝업은 새하얀 눈꽃을 수놓은 듯한 화이트 트리의 외관 파사드 외부 전경과 내부의 이국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돋보이는 공간으로 구성해 방문객의 인증샷 행렬이 이어졌다. 또한, 시그니처 크리스마스 트리와 르크루제 2024 크리스마스 컬렉션, 스테디셀러 제품 등의 조화로 만들어낸 르크루제 특유의 무드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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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 시즌 팝업 ‘언포겟 테이블 크리스마스’의 내부 전경./사진=김경희

  
  

  더불어 매일 40명을 대상으로 ‘셰프의 프라이빗 다이닝 테이블’을 열고, 르크루제 제품을 활용해 요리한 스페셜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를 통해 운영됐으며, 넷플릭스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 딤섬의 여왕의 정지선 셰프, 장사천재 조사장의 조서형 셰프가 참여해 특별한 메뉴를 선보였다.

  사전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진행됐으며, 매회 오픈 5초 만에 예약이 매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르크루제는 매일 100개 한정으로 셰프 3인이 제작한 디저트를 제공했으며, 프라이빗 다이닝에서 선보인 메뉴의 ‘레시피 카드’를 배포해 방문객들이 연말 홈파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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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 시즌 팝업 ‘언포겟 테이블 크리스마스’내부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사진=김경희

  
  

  또한 브랜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라운지와 마켓 테이블을 마련, 르크루제 인기 제품을 컬러 부스 형태로 전시해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크리스마스 다이닝 준비를 지원했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팝업의 성지로 불리는 성수동에서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팝업은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로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힌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100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김경희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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