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이 9일 서울경찰청이 주최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조지호 경찰청장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각 기관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챌린지 피켓 홍보 인증샷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하고, 이번 챌린지를 통해 불법 도박의 위험성이 사회에 확산되길 바라며, 연암대학교도 청소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육근열 총장은 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충남도립대 김용찬 총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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