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교사, 학생, 학부모 모든 세대가 공감할 만한 도서를 함께 읽고, 경험하고, 소통하며 책 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연은 ‘걱정 세탁소’ 홍민정 작가의 책을 읽고 걱정거리의 대부분은 걱정할 필요 없는 것들이지만 어느 정도의 걱정은 필요한 이유, 걱정을 해소하는 방법 등 학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민정 작가는 양촌초, 연산초 학생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세상을 바꾸는 걱정꾸러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산초 4학년 한효림 학생은 “걱정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 어떤 일을 더 잘하게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걱정하는 마음이 큰 힘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평생교육원은 2025년에도 세대공감 책 읽기, 하루에 한 권 1,000권 읽기,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토론교실 등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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