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연총)는 지난 5일 대전 대덕테크비즈센터 콜라보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15대 회장으로 김진수 한국화학연구원 박사를 선출했다. 연총 역사상 첫 여성 회장으로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
김진수 차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출연연 연구자들의 권익 보호와 출연연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 정책, 법률, 하위 규정 개선에 연구자 의견 반영 △회원 참여 확대 △연구자 사기 진작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3대 비전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출연연 과학기술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 조직인 연총의 위상 강화와 연구자 사기 진작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