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지난 1년간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인카페를 운영하며 모은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기탁했다.
아울러, 지난 6일에는 이덕제 부회장과 고인숙 남면장이 지역 내 장수 어르신 가정 4곳을 방문해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안부를 여쭸다.
이덕제 부회장은 "이번 일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라며 "항상 주변을 둘러보며 이웃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성금을 지원해주신 주민자치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따뜻한 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면 행정복지센터 휴게공간 운영 협약을 통해 남면 주민자치회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와바유(무인카페)'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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