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무산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고조에 9일 원·달러 환율이 1430원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인베스팅에 따르면 이날 9시43분 현재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24.23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6.8원 상승한 1426원에 개장한 직후 1430.0원을 찍었다.
윤 대통령 탄핵안 국회 표결이 국민의힘 의원들 불참으로 ‘투표 불성립’으로 실패하면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다만 금융당국도 원화 가치 급락 위험에 외화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20% 오른 106.006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3.24원이다. 전장 오후 3시 30분 기준가(946.7원)보다 6.54원 오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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