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내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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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내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 운영

연합뉴스 2024-12-09 09:17: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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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국비지원 기관 선정…피해자 보호, 맞춤형 회복 지원

'딥페이크를 막아라!' '딥페이크를 막아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내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운영한다.

여성가족부 '2025년 디지털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 공모에 선정돼 피해자 보호, 맞춤형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원주시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첫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원주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에서 운영을 맡는다.

시는 앞서 2023년부터 자체 예산을 들여 디지털 성범죄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내년부터는 국비 4천700만 원 등 총 9천400만 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해 전담 인력을 증원하고 적극적인 디지털 성범죄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불법 촬영물(딥페이크 등) 신고·삭제요청 대응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하고 심층 상담을 통한 수사·법률·의료 서비스 연계 및 맞춤형 치유 회복 프로그램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9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과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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