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재나인 보링 자연병리학 박사는 아침에 화장실을 갈 때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SNS에 게시했다.
보링은 매일 아침, 하루 두세 번은 배변하는 게 이상적이라며 자신의 팁을 공개했다. 우선 그는 따뜻한 물과 음료가 가장 도움이 된다고 했다.
보링은 "아침에 화장실 가는 것이 어렵다면 따뜻한 음료 한 잔을 마신 뒤 기다려보는 것이 좋겠다"며 "따뜻한 음료는 대장에서 내용물을 방출하도록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에서도 비슷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들은 따뜻한 액체가 소화 운동 속도를 높일 수 있어 아침에 마시는 따뜻한 커피나 차 한 잔이 장운동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보링은 일주기 생체리듬을 맞추는 것 또한 강조했다. 그는 "배변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이므로 해가 뜨는 시간에 일어나 일주기 생체리듬을 맞추는 것이 이른 아침 배변을 보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주기 리듬은 하루의 빛과 어둠의 주기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어두워지면 잠자리에 들고 휴대폰, TV 등 모든 화면을 꺼 빛을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어두워지면 잠자리에 들고 커튼을 내리는 등 깜깜한 상태에서 자는 습관이 들이는 것이 좋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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