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천정명이 클럽에서 박진영과 만나 친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배우 천정명이 등장해 고풍스러운 집을 공개했고, 이상민과 김희철이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천정명의 집은 고풍스러운 엔틱 소파와 소품들이 조화를 이루며 눈길을 끌었다.
천정명은 가구를 구석까지 꼼꼼하게 닦으며 청소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엔틱 소파 하나를 닦으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고, '깔끔왕' 서장훈마저 "대단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다음으로 구두를 닦기 위해 신발장 앞에 앉은 천정명은 색깔별로 다양한 구둣솔을 꺼냈다. 그는 가장 먼저 구둣솔로 먼지를 제거한 천정명은 "이렇게 솔질만 해줘도 광이 산다"며 장인의 손질을 선보였다.
천정명은 흰 천으로 손가락을 감싼 후, 클렌징 로션을 사용해 구두의 광택과 얼룩을 제거하며 전문가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에 서장훈은 "저거는 전문 기술 아니냐"고 감탄을 표했다.
이어 천정명과 인연이 있는 김희철과 이상민이 천정명의 집을 방문했다.
김희철은 거실에 대리석과 나무 판자로 나뉜 바닥을 보며 의문을 표했다. 이에 천정명은 "원래 여기가 벽이었는데 뚫은 거다"며 벽으로 막힌 공간을 뚫어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그럼 자가네?"라고 빠르게 판단하며 부러움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세 사람은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진 남산 뷰를 감상하며 루프탑에 앉았다. 김희철과 어떻게 친해졌냐는 말에 천정명은 "제 기억으로는 진영이 형이 소개해줬다. 제가 군대 제대하고 나서 놀고 싶었다. 작품도 결정됐으니 마지막으로 놀고 준비하자 해서 (클럽에) 갔는데 박진영 형을 만났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김희철은 "형은 의외로 클럽 가면 얌전히 있는다"고 밝혔고, 천정명은 "그때 진영이 형 때문에 많이 갔다. 저를 물 들여놨다"고 폭로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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