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핸썸가이즈' 차태현과 김동현이 유재석과 전화 중 발끈했다.
8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경상남도 지역 국가 유찬 찾기 빙고 레이스의 최종 승리 팀을 겨루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이즈 팀' 차태현, 김동현, 신승호는 남해 용문사로 이동하던 중 김동현의 휴대폰으로부터 누군가의 전화를 받았다. 알고 보니 유재석이었고, 차태현은 반가움을 드러냈고 운전 중인 김동현을 대신해 다시 유재석에서 전화를 걸었다.
"어 태발아"라고 친근하게 전화를 받은 유재석에게 차태현은 "형님, 동현이한테 무슨 볼일이 있는 거예요?"라고 질문했고, 개인적인 일이 있었던 듯한 유재석은 두 사람이 왜 같이 있는지 궁금해했다.
촬영 중이라는 얘기에 유재석이 "둘이 뭘 또 찍고 있냐"고 말하자 세 사람은 웃음을 터뜨렸고, 차태현은 신승호까지 한 팀이라고 소개했다.
남해에 있다고 알린 차태현이 "미션 성공하고 가야지"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대뜸 "너희 못할 거 같은데"라고 예연(?)해 차태현과 김동현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차태현은 상태 팀인 '핸썸 팀'에 배우 이이경, 펜싱선수 오상욱, 방탄소년단 진이 있다고 덧붙이자 유재석은 "아~ 그럼 너희가 졌네"라고 단언했고, 이에 차태현과 김동현은 "모르는 거다"라고 반박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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